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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오피스텔

오피스텔 투자전망

정부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 및 세금규제를 강화하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제약이 적은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는 5년새 3배가 치솟았으며, 서울 마포 오피스텔은 전용 45m2 10억원대에 분양해 초고가 행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땅값 상승에 서울 오피스텔 공급이 반토막나면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가격을 부추긴 것입니다.

 

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방향으로 오피스텔 청신호

 

인수위는 안정적인 전월세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소형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및 오피스텔 등을 주택 합산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수에 합산돼 취득세 및 보유세, 양도세 등 세금 관련해서 혜택없이 주택과 비슷한 규제를 받고 있지만 향후 정부의 발표에 따라 다시금 오피스텔 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중대형 오피스텔이 인기가 있었다면 전세가격과 월세가격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현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소형오피스텔에 메리트가 부여된다면 앞으로 투자수익으로는 중대형보다는 중소형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2009년 기사만 봐도 전세난 심화와 대출규제로 오피스텔이 대체재로 인기를 끌었던 적이있습니다. 중대형 오피스텔의 전망은 현재 아파트시장이 침체되어 있어 오히려 아파트쪽으로 투자처가 몰릴 수 있을꺼라 보고, 중소형 오피스텔은 현정부가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고 있고, 전세가와 월세가의 상승률로 과거사를 봤을땐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